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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들어서 몸매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 이전에도 다이어트, 몸매 관리에는 관심은 컸었다. 하지만, 요즘 부는 S 라인 열풍은 단순한 체중 감량에 중점을 두는 것보다는 좀더 건강하고 보기 좋은 몸을 만들어 가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하지 못한 마른 몸은 환영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건강하고 균형있는 몸을 강요받고 있다고 해도 과장된 말은 아닐 것이다. 최근의 추세는 혈당에도 적용시킬 수 있을 것이다. 겉보기에 나이가 젊고 건강하게 보여도 성인병 및 당뇨병의 염려가 충분히 도사릴 수 있을 것이다. 더군다나 혈당측정은 당뇨인이 아닌 이상 쉽지가 않고, 그 변화의 동향에 도 무관심하기 일수이다. 하지만 누구나 당뇨의 위험에는 노출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비만은 물론이고 몸무게가 정상이더라도 체지방이 정상 범주를 초과해 있거나 혹은 건강에 관련하여 이상징후가 보인다면 한번쯤은 자신의 혈당을 점검해 볼 필요는 있다.
현재 시중에는 많은 혈당 측정기가 나와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혈당 측정기 제조회사 올메디쿠스에서 신형 글루코 닥터 혈당 측정기가 출시되었다. 이전 슈퍼 글루코 닥터 혈당 측정기보다 디자인 면에서 한층 진일보 한듯 하다. 국산 제품이 좋은 기능과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다른 외산 제품과 비교하여 디자인에 있어서 손해를 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글루코 닥터 슬림은 이런 선입견을 깨기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게 된 듯 하다.
■ 제품 설명
혈당 측정기를 구매하고 사용하게 되면 소모품인 혈당 스트립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혈당 스트립의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고, 제품 사양에 따라 혈당 스트립이 제한되기 때문에, 제품이 단종되게 되거나 비교적 시장에서 적게 팔린 제품이라면, 구하는 것도 꽤 만만하지가 않다. 이에 반해 신형 글루코 닥터는 이전 수퍼 글루코 닥터에서 쓰던 스트립을 쓸 수 있게 하였다. 기존 제품 사양에 따라서 각기 다른 혈당 스트립을 사야하지만 이번 제품은 그런 불편을 해소하도록 한 것이다. 
겉보기에도 한결 디자인이 슬림해졌다. 무게도 많이 가벼워 졌으며 앞주머니에 가볍게 꼽고 다닐 수도 있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LCD 화면은 작아지고 표시되는 숫자는 커졌다. 기존 제품에 있어 엘시디 창의 여백이 많이 있었는데 그 부분을 대폭 줄였으며 이것은 제품 크기를 절반 이하로 줄일수 있게 되었다.
또한 슈퍼 글루코 닥터가 가지고 있던 장점의 연장선이지만 혈당 스트립에 적은양의 피 (2마이크로리터)로도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번 채혈 함으로서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다. 
외산 타 경쟁 혈당 측정기에 들어가는 배터리가 AA 사이즈가 들어가는 제품도 있지만, 글루코닥터 슬림은 단추형 수은 건전지(CR2032 1개)가 들어가서 가볍다. 또한 1000회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건전지의 가격도 싸기 때문에, 배터리 방전과 충전을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 제품사용 
-사용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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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신장 |
체중 |
체지방 |
비만도 |
혈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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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남) |
170 |
70 |
28% |
110 |
110/70 |
공복 상태에서 혈당을 쟀으며, 비교적 객관성을 더하기 위해 글루코닥터 슬림, 슈퍼 글루코닥터, 글루코 닥터 세 제품을 가지고 동시에 혈당을 측정해 보았다. rr
혈당 측정 결과, 109 가 나왔다. 측정자는 아슬아슬한 정상 범주이지만, 차후 혈당에 있어 문제가 생길 우려가 있다. 체중이 아주 많이 나가는 편이 아닌 과체중정도지만, 체지방이 비만의 범주에 들어가고 역시 이 체지방이 문제가 되는듯 해 보인다. 운동을 해서 체지방을 빼고 음식을 조절해서 혈당을 좀더 낮출 필요가 있어 보인다.
가운데에 있는 글루코 닥터 슬림과 오른쪽 슈퍼 글루코 닥터는 정확히 일치했지만, 왼족 글루코 닥터는 8 정도의 오차를 보였다. 혈당계에 있어 오차 10정도는 큰 문제될 것이 없지만, 보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서는 여러번의 측정에 걸쳐 나오는 평균치를 계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 한번 측정으로 자기가 당뇨 의심인지 혈당량 조절 기능이 어떤 상태인지는 정확히 진단할 수는 없을 것이다. 공복시와 식후를 구분지어 측정하고 그에 따른 따른 혈당량의 변화 추이를 살펴봐야하는 것이다. 식사에 따른 혈당의 변화 폭이 매우 크거나, 조절이 안되면 일단 자신의 신체 혈당 조절 체계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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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정상 |
내당등장애 |
당뇨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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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 |
109 |
110-125 |
126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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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1시간 |
180 |
200 |
200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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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2시간 |
140 |
140-199 |
200이상 |
■ 에필로그
더욱 슬림해지고 세련되어 보이는 글루코 닥터 시리즈에 대한 앞으로의 기대가 커진다. 글루코 닥터는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 때마다 이전 제품보다 한결 진일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외산 제품 사이에서 분전하고 있다.
글루코 닥터 슬림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슈퍼 글루코 닥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원터치로 바로 측정이 가능하고, 혈당지도 이전 버전의 제품과 호환이 되며 디자인 면에서도 많이 가벼워지고 세련되어졌기 때문이다.
더욱 작아진 덕에 휴대하기도 간편해진 글루코 닥터 슬림은 혈당으로 고생하는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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