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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디 제품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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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기능 업, 디자인 업으로 돌아온 비접촉 체온게 NC150
Date : 2015-02-06
Name : anymedi
Hits : 4944


기술이 발달하고 전자 제품 가격이 싸지면서 전자식 귓속 체온계가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통계상 어느 정도로 팔리는지 알 수 없지만 가정은 물론 병원에서조차 수은 체온계를 밀어내고 있습니다. 신뢰성 면에서는 수은 체온계가 전자 체온계를 앞섭니다. 그러나 빠르고 편리하게 측정할 수 있는 장점 덕에 대중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비접촉식 체온계가 나오고 있습니다. 물체에서 나오는 적외선을 측정해 온도를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귓속형보다 한 단계 더 발전한 체온계입니다.


본래 비접촉식, 쉽게 말해 적외선을 사용해 온도를 측정하는 기술은 공업용으로 먼저 쓰였습니다. 용광로의 쇳물처럼 가까이 다가가기 힘든 물체에 대한 온도를 측정하면서부터입니다.

NC150도 비접촉식 체온계입니다. 대만 회사 마이크로라이프가 제작했고 마이크로라이프의 스위스 본부에서 디자인한 제품입니다.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돼 있습니다. 마이크로라이프 제품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사용


NC150도 여느 전자식 체온계와 다름없이 전원 버튼만 누르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원을 키면 LCD 창에 불이 들어옵니다. 그러면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바로 측정이 됩니다.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온도를 측정하는 센서부 근처 상단에서 파란색 빛이 나옵니다. 온도를 측정하는 곳을 가리키는 것이지요. 측정 거리는 5cm 이내입니다. 다만 파란색 빛으로 비추는 곳이 3~5초정도 고정돼 있어야 제대로된 체온이 나오게 됩니다.


섭씨 37.5를 기점으로 낮으면 녹색불이 LCD 창에 켜집니다. 온도가 높으면 붉은색 불이 켜집니다. 경고음도 들립니다. 귓속형 체온계 IR150과 같은 기능입니다. 아기를 처음 키우는 초보맘에게 꼭 필요한 기능이기도 합니다.


NC150의 중요 기능은 체온 외에 생활 온도도 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분유나 이유식 온도를 측정할 때 요긴합니다. 특히 NC150은 인체에 쓸 때와 생활용으로 쓸 때와 구분해 사용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옆면에 있는 버튼을 올리면 생활용, 혹은 인체 체온 측정용으로 쓸 수 있습니다.


주방에 있는 국의 온도를 측정해 봤습니다. 섭씨 17.1도로 식어 있네요. 이따 데워 먹어야할 듯 합니다.


◇아쉬운 점

비접촉식은 양날의 검입니다. 편리한 부분이 바로 불편한 단점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접촉하지 않고 적외선만으로 측정할 수 있다는 점은 신생아나 자고 있는 아기의 체온 측정에 있어 장점입니다. 이 때 귓속형 체온계를 쓰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활동성이 큰 아이들, 특히 아직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영유아의 경우 측정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한 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이를 3~5초정도 가만히 고정시켜 놓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여기저기 다니는 아기를 잡아서 체온을 재려다보니 진땀을 빼는 줄 알았습니다.


또다른 점은 바로 파란색 빛입니다. 부모 입장에서 혹여 그 빛이 아이의 눈에 들어갈까 염려할 수 있습니다. 지나친 걱정일 수도 있지만 아이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는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에필로그

제품 자체에 대한 단점은 별로 없었습니다. 보관하기 편리했고, 귓속형이나 접촉형 체온계보다 분명 위생적입니다.


다만 비접촉이 갖는 한계와 장점을 고루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생활 속에서 사용하기 분명 편리하지만 돌 정도 지나 가만히 못 있는 아이들에 쓰기는 쉽지 않다는 것. 측정시 센서부에서 나오는 파란 빛이 비쥬얼적으로 눈에 띄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는 부분이라는 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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